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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레몬즙 직접 짜서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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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이 레몬즙을 마셔보라고 유혹을 했습니다. 마트에 갈때 가끔 보던 노란색 레몬은 식욕을 돋구는게 아닌, 신맛이 상상되어 침샘을 고이게 하는 과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부에도 좋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니 귀가 솔깃했습니다. 요즘 거울을 보면 못봐주겠으니 관리 좀 하라고 아우성 치는 듯한 또 다른 자아도 신경이 쓰였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니 요즘 대기환경도 좋지 않은데 꾸준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20과 정도에 쿠폰 할인 받고 무료배송으로 9,000원 정도로 레몬을 구입하고, 다이소에 가서 레몬 짜는 도구를 구입해 매일 하루에 한 번 레몬즙을 짜서 물에 섞어 마시고 있습니다. 레몬의 신맛이 그리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피부톤이 한 달 전보다 더 밝아진 것 같아 마음이 설레고, 계속 마셔서 생활에 활력도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몬즙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레몬즙을 드실 분들도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 우리가 먹는 레몬에 대해 소개합니다. 1.레몬 종류 소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레몬은 주로 ‘유전자 개량 레몬’ 과 ‘유기농 레몬’ 이지만, 실제로 레몬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먹는 레몬 종류는 두 가지입니다. 에우클레시아 레몬 (Eureka Lemon) : 가장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레몬입니다. 껍질이 두껍고 노란색으로, 즙이 많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주로 레몬즙을 짜거나 요리에 사용됩니다. 미엘레 레몬 (Meyer Lemon) : 에우클레시아 레몬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약간 주황색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이 레몬은 단맛이 많고 산미가 적어 디저트나 음료에 자주 사용됩니다. 이 두 종류가 한국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레몬입니다. 에우클레시아 레몬 은 주로 레몬즙을 짜서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되고, 미엘레 레몬 은 단맛이 있어 차나 디저트에 사용됩니다. 2. 레몬 씻는 방법 ...